인터뷰>>윤현주 원장 | 동기부여(NLP)전문강사/영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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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현주 원장 | 동기부여(NLP)전문강사/영어강사

  • 김판수
  • 등록 2017-05-27 15:35
  • 조회수 442

 

“화도 에너지. 그걸 잘 활용하면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

그림책특허영문법 출원, KBS, MBC, SBS ‘자연미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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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주 원장 /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기부여 강사

 “내가 차고 넘칠 때 남한테도 베풀 수 있는거죠. 내가 나를 사랑하는 힘이 넘쳤을 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가식인거예요.”

윤현주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윤 원장은 동기부여(NLP 마인드맵)강사이며 후크샘 특어영문법 저자 겸 유명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강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사실은 다문화가정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말을 안 할 뿐이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생각을 해요. 누군가 인정해 줘야 하는데 무시를 당하니까 자존감이 상실되는 거죠. 자존감은 중요한데 내의 존재가치가 상실되면 안되잖아요, 저도 사실 어려서 항상 비교 당했어요. 언니들은 공부를 잘해 수재소리를 들었는데 저는 공부를 못했지만 그림을 잘 그렸는데도 인정을 안해 주었어요. 그래서 의기소침했죠.”

“지금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영어를 잘 할 수 있고 기타 엄마나라의 말을 잘 할 수 있잖아요. 자기가 잘 하는 부분을 찾으면 꿈도 펼칠 수 있는데 나라가 다르다 피부색이 다르다 이런거 때문에 뭔가 비교당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의기소침해지는 거예요. 제가 소년원에서 강의할때도 그래요 이 아이들은 평가받고 비교당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 없으니까 반항을 하는겁니다.”

나를 사랑하는 힘이 없어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못난 사람이야” “나는 바보야”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거 같다고 그는 말한다.

그녀도 예전에는 자신이 미운오리새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백조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 길을 따라가다보니 그렇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 나는 미운오리 새끼가 아니었구나” 그것을 알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였다.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 힘, 나의 단점마져도 수용할 때 정말로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게 저절로 생기지 않아요. 나를 사랑하는 힘은 돈과 같다고 생각해요. 돈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저를 사랑해 주지 않아요. 돈하고 같아요. 왜냐하면 내 전 재산이 10만원인데 친구가 5만원 빌려달라고 하면 아까워요. 그런데 만약 내가 돈이 100억 원이 있는데 10만원 빌려주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내가 차고넘칠 때 남한테 베풀 수 있는거예요.”

그는 인생에서 어떤 계기가 생겼을 때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찾는거라고 말한다. 힘들고 어려움은 인생의 거름이라고 생각한다. 더럽고 짜증나고 피하고 싶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용기가 있을 때 변할 수 있다. 과일이 익어갈 때 거름이 필요하다. 과일이 비바람이 온다고 춥다고 떨어져 썪어버리면 가치를 상실하게된다. 이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극복할 때 자신이 알차게 된다고 그는 말한다.

“저는 학생들에게 그래요. 아주 작은 것도 구체적으로 칭찬해 줄 때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가짜로 말하는 거랑 진짜로 말하는거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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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려서 남 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그림을 잘 그려 대회에 나가 상도 많이 탔지만 위로 공부 잘하는 언니들에게 비교를 당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졌다.

“고등학생시절 어느날 영어시험을 봤는데 엄청 점수가 안나와 영어선생님한테 무시를 당했어요. 그래서 큰일 났다 생각해서 그날부터 정말 열심히 했어요. 악에 바쳐서 영어를 다 외워서 시험을 봤는데 100점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대우가 달라졌어요. 이를 계기로 영어를 더욱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영어에 빠져들었어요.”

그는 대학교에 영문과를 들어갔다. 졸업 후 영어학원을 했는데 그때부터 그림을 좋아하다보니 그림영문법을 개발하게됐다. 그림으로 영문법을 공부하는 법이다. 쉽게말하면 문장을 사람으로 보고 하는 것이다. 그게 먹혀들었다.

“영어문법은 총 쏘는 기술이고 총알은 단어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총을 엄청 잘 쏘는데 총알이 없으면 안되고 총알은 많은데 총을 못쏘면 안되잖아요.”

그는 2011년 그림영문법책을 특허출원했다. 저작권에는 대박영문법으로 등록했다.

윤 원장은 자기관리에도 엄격하고 철저하다. 2012년 6월 ‘모델라인’과 ‘엔자임하우스’에서 개최한 ‘자연미인대회’에 출전, 20~30대와 당당히 겨뤄 자연미인에 선발돼 유명세를 탔다. 40~50대 자연미인대회 1등에 뽑혔다. 이후 KBS 아침마당 출연했고 작년에는 MBC, SBS방송에 2회 출연, 올해 KBS 생생정보통에서 동안미인으로 출연했다. 비결은 긍정마인드, 채식주의, 긍정문 낭독생활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는 예전에는 에어로빅, 한국무용을 꾸준히 하면서 몸매 관리를 해 왔다.

그는 “사람들은 변화하고 싶어하는데 변화가 힘들어요. 도전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는거죠. 그냥 하는거예요.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그런거는 즉시 해야돼요.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조건 시작한다.’라는 마음으로....”

 권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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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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