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취임식 없이 ‘태풍 대비 상황 점검’

인터뷰

유두석 장성군수, 취임식 없이 ‘태풍 대비 상황 점검’

유두석 장성군수, 취임식 없이 ‘태풍 대비 상황 점검’

  • 김판수
  • 등록 2018-07-02 10:43
  • 조회수 732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임기 첫날 취임을 기념해 열기로 한 기념행사를 곧바로 태풍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장성군은 거창한 취임식을 대신해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동장, 공직자 등을 상대로 민선 7기 군정 방향 비전 설명회를 열고 군정 목표와 방침, 향후 4년간의 군정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일 호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2일부터 본격적인 태풍 쁘라삐룬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설명회를 취소하기로 1일 긴급히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 군수는 2일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장성군은 유 군수가 정형화된 취임 행사를 없애고 차분하게 민선 7기를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민선 7기 출범 메시지를 군민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키로 하고 준비해왔다.

 

당초 유 군수는 장성공원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설명회에 참석해 취임선서와 함께 민선 7기 출범 메시지를 직접 발표하고, 민선 6기와의 연속성을 고려해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4년간의 군정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었다

 

장성군은 민선 7기 장성군의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하는 옐로우시티 장성!’으로 확정했다. 민선 6기 군정 목표는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 있는 장성!’이었다. 장성군 관계자는 민선 6기와의 연속성에 바탕을 두고 장성의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민선 7기 장성군의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하는 옐로우시티 장성!’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 방침은 신뢰받는 열린행정 함께하는 맞춤복지 활기찬 도농복합도시 풍요로운 부자농촌 찾아오는 옐로우시티 5개로 정해졌다. 이들 5개 방침 아래 주민·기관·단체와 거버넌스 구축, 실버복지관 확충, 효도권 확대,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 및 장애인 정책, 교육복지 확대,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 폐쇄 후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청운동 지하차도 건설, 국도 1호선 진출입로 개설, 농업인들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비 추가 및 기본소득 보장, 임대농기계 택배 서비스, 황룡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 5대 명산에 숲길 조성, 축령산 편백힐링 특구 개발 박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군민에게 장성의 비전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풍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지금 군민에게 필요한 일이다.”태풍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